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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 년 매해 여름마다 타이다이 티셔츠를 즐겨입는다.

보통은 때때롯프로젝트 기획팀에서 미리 내놓는 샘플들을 테스팅 하느라 

샘플들을 주로 입고 다니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여름엔 티셔츠를 즐겨 입니다.

그 중 한 몇년간 유행중인 타이다이 티셔츠를 잘 입고 있다.

이 티셔츠를 보고 우리도

풍기인견을 홀치기염 스타일로 심플하게 만들면

트렌디하게 잘 입을거 같아서 풍기인견으로 제작해봤다.

원단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인견은 신기하게 한번 입어보면 이 여름에 자꾸 입게된다.

한여름 엄청 매력있는 원단이다.

인견은 원단이 가볍고 시원해서 여름에 티셔츠처럼 박시핏으로 만들면

스타일도 멋있고 입기도 편하다. 

여기에 타이다이를 입히고 디자인을 최대한 절제해서 설계하면

풍기 인견 소재의 장점과 타이다이의 느낌이 시너지가 맞아서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그 수많은 염색 테스팅 중

제일 멋있는 컬러 2가지를 선정해서 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청록색이 스포티하고 시원해 보여서 좋다.

시원하고 캐쥬얼한 느낌이라.

칼라는 멋있는 두가지 색만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좋아한다면 그레이쉬블루를 선택하면 좋을거 같고

여름의 캐주얼한 느낌이 좋다면 청록색으로 선택하면 될 거 같다.